58행복쉼터(회장 한윤수)는 12월23일 자금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소외계층 30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와 자반고등어를 기부했다.
58행복쉼터 모임은 1958년생들의 모임으로 회원들이 1년간 십시일반 모은 돈을 불우한 이웃과 함께 나누자는 의견에 직접 전기매트와 자반고등어를 회원들이 발품을 팔아서 구매했고, 자금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한윤수 회장은 “우리 주변에 둘러보면 불우한 이웃들이 많은데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전기매트를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자금동 관계자는 “58행복쉼터의 기부가 자금동에선 처음이지만, 이러한 이웃사랑 실천이 계속 이어져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주기를 기대하고, 58행복쉼터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