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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행신도서관 빛그림자극 동아리 마지막 공연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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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2015-01-01 오후 4:08:00 | 최종수정 2015-01-01 16:08 |
고양시(시장 최성) 행신도서관 빛그림자극 동아리 ‘달그림’은 지난 24일 고양백석초등학교에서 2014년 마지막 빛그림자극을 성공적으로 공연했다.
2014년 5월 총 10명의 주부가 결성한 ‘달그림’은 행신도서관 빛그림자극 자원봉사자 양성프로그램 수료자들로 총 7회 공연했다.
이들은 서로 짝을 이뤄 호흡을 맞추며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학교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문화공연이 필요한 정보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재능기부로 빛그림자극을 공연해 호응을 얻었다.
동아리의 한 회원은 “행신도서관에서 만나 이제 둘도 없는 도서관 친구가 된 달그림 회원들과 올 한해 정보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재능기부 공연을 펼치며 양질의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한 것에 많은 보람과 자긍심을 느낀다”며 “오는 2015년에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에도 빛그림자극 재능기부 공연은 계속되며 공연 신청이나 문의는 행신도서관에 유선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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