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남양주 동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화도 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남양주 동부권역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 총 16명을 대상으로 희망나눔 청소년 문화공연관람 문화day를 실시했다.

이날 송라중학교, 심석중학교와 연계해 대학로에서 뮤지컬 ‘프리즌’ 관람과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으며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또래 관계에서의 소통 강화 등의 심리정서 지원을 도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학생을 “평소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좋은 공연을 관람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재미있었다."면서 높은 만족을 표현했다.
 
앞으로 동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매년 화도 새마을금고와 연계해 문화소외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