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신원)는 31일(수) 한국남동발전(대표 허엽) 분당화력본부 본부장실에서 이재옥 한국남동발전 분당화력본부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한국남동발전 분당화력본부의 임직원 197명은 월급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경기공동모금회의 ‘직장인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 500만 원을 이날 경기공동모금회로 전달했다.

이재옥 한국남동발전 분당화력본부 본부장은 “직장인나눔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이 한 명당 2만 원이 조금 넘는 돈을 기부한 셈인데, 개개인으로 보면 적은 액수일지 모르지만 많은 임직원의 뜻이 하나로 모이니, 어딘가에서 추위와 가난에 힘겨워 할 이웃을 돕는 큰 액수의 성금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공동모금회는 지난 11월 20일(목)부터 2015년 1월 31일(토)까지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를 슬로건으로 ‘희망2015나눔캠페인’ 을 진행한다. 올해 모금목표액은 160억 원이며, 현재까지 11,663,210,000원(목표 모금액의 73%)의 성금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