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동두천시지역본부(회장 오병차)에서는 지난 30일 저녁 “2014 환경인의 밤”을 개최하여 동두천시의 환경사랑을 몸소 실천한 환경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축하와 새로운 다짐을 하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작년에 이어 관내 중학교 12명의 장학생을 선발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고 제6회 전국학생미술대회에서 최우수상1명, 장려상2명, 입선1명의 학생에게도 축하하였다.(시상은 2015.1.9. 국회의사당에서 열린다.)

오세창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지역의 환경사랑을 위해 애써준 회원들에게 항상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하고 “앞으로도 더욱 지역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 했다.

오병차 회장은 “지난 15년간 함께 해준 회원들께 감사를 전하고 깨끗한 물, 맑은 공기, 푸른 강산을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하는 우리들의 사명을 잊지 말자”고 말하고 “바쁜 가운데 참석하여 격려사와 축사를 해주신 시장, 국회의원,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님들의 관심에 더욱 힘이 난다 ”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축하하며 지역의 참된 일꾼으로 자라 달라”고 말했다.

한편,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동두천시지역본부는 전국 20만 회원들과 더불어 100여명의 회원들이 각종 환경사업과 교육 및 홍보는 물론 불우한 이웃과 사랑 나눔, 학생환경미술대회, 장학사업 등을 통해 명실상부 지역의 최고의 단체로 자리매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