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는 원활한 교통 행정을 위해 새해 중점 추진 목표를 밝혔다.
 
먼저 시민편의 위주의 불법 주·정차 지도 단속이다.

지역별, 시간별, 월별, 분기별로 단속 매뉴얼에 의한 단속 기준을 마련하여 최대한 시민 편의 위주의 맞춤형 지도 및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둘째 세수확충의 일환으로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예금압류, 차량번호판 영치, 징수전담 책임제 운영)을 연초부터 실시하여 세원확보는 물론 체납액 일소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셋째 친절한 교통민원 옴부즈맨 창구 운영이다.
 
교통행정과 전 직원이 고양시 교통행정 전반에 대하여 업무 연찬을 실시하여 민원 응대 시 제1의 교통민원 콜센터 기능 역할은 물론, 경험이 풍부한 팀장들이 직접 민원인에게 내용을 설명, 안내하여 민원인들의 궁금한 사항을 즉시 알려줌으로써 100만 도시에 걸맞은 신뢰받는 공무원상을 정립하여, 봉사하는 교통행정 부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상찬 교통안전과장은 “새해는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더 고군분투 할 예정이다. 시민 여러분도 교통법규를 더욱 잘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