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이달 7일부터 2020년 목표로 하는 '남양주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및 중기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시작했다.
제시된 계획안은 도시개발사업, 도로, 철도 등 사업으로 인한 변화된 도시여건을 반영한 것으로 “녹색교통 및 대중교통 이용률 20% 증진”, “교통사고 사망자수 20% 감소”를 목표로 도로, 철도, 대중교통, 교통시설·안전·수요·운영, 주차관리 등 도시교통 전 부문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 주민들을 대상으로한 권역별 설명회 및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당시 제시된 의견을 보완한 계획안을 이달 26일까지 공람하여 최종의견을 청취할 계획이고, 관련도서는 교통계획과를 방문하여 열람 할 수 있다.
남양주시 유영수 교통계획과장은 공람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최종보완 후 2월중 경기도 교통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