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시정소식을 시민에게 전달하고 있는 '함께그린 양주'가 '200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최우수 인증영예를 받았다.

'함께그린 양주'는 지난 2005년 5월 창간해 격주로 발행되고 있으며 ‘천편일률’적인 타 시․군의 시정소식지와 다르게 편집․취재 인력을 확충해 전문성을 높게 평가 받고 있다.

현재 1회에 2만부를 발행하고 있으며 1만 3천부가 시민과 각 행정기관 ․ 출향인사 등에게 우편발송 되고 있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시의 주요 아파트나 상가, 공공장소 250여 곳에 가판대를 설치해 무료배포 되는 등 폭넓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함께그린 양주’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는 폭넓은 배포망 이외에 시민들이 알아야 할 정보나 소식을 다양하게 전달해 실생활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함께그린 양주'의 발간을 책임지고 있는 공보전산과 관계자는 "단순한 시정소식을 전하는 기능에서 벗어나 시민이 알면 유용한 소식을 가감 없이 전했던 게 인기의 비결"이라며 "앞으로 더 알찬 내용으로 시민의 호응에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총 8백여 국가기관 및 공․사기업, 단체, 지자체 등이 참여해 16개 부문이 평가 되는 권위 있는 콘테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