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회장 여화선)는 공동학습포 운영, 화훼직거래 판매행사 등을 통한 기금조성으로 매년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8일 불우이웃 및 소외 계층을 위해 즉석 쌀떡국 40박스(100여만원 상당)을 양주시청에 전달했으며, 지난 연말에는 읍면동 생활개선회에서 각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섰다.

회천동생활개선회는 불우이웃 10여가정에 30만원상당 깍두기김치를, 백석읍생활개선회는 어려운 학생들을 도와 달라며 백석읍사무소에 장학금 50만원을, 양주동생활개선회는 삼숭중, 덕현중에 장학금으로 100만원을 기증했으며, 광적면생활개선회는 쌀 200kg를 광적면 사무소에, 은현면생활개선회는 불우이웃 2가정에 현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여화선 회장은 “앞으로도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를 중심으로 생활개선회의 전국적인 실천운동인 5-S 과제를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갈 것이며 특히, 사랑의 밥차 봉사,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드리기 등 자원봉사를 통해 주변의 불우이웃, 소외계층 및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누구나 살고 싶은 삶의 터를 조성하기 위해 5-S운동, 생활환경개선, 합리적인 가정관리, 농촌여성 소득원 개발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밝은 농촌을 지켜나가는 농촌여성단체로 현재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를 중심으로 읍면동별 7개회, 33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