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10일 오후 2시 오피스텔 화재 현장에서 사태 수습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는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새정치민주연합 시의원들)

(2보)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경의교차로 오피스텔 화재 발생에 대한 피해대책과 이재민 구호에 대한 사후 수습책을 발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일 오후 2시 사고현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민 248세대에 대해 경의초등학교 체육관과 의정부동 렉스턴 모텔에 야간 수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 시장은 또 이재민긴급대책상황실을 의정부시청에 만들고 국민안전처와 경기도,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의후 이재민 피해사 최소화 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갑작스런 대형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난것에 대해 시장으로 정말 민망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 대책본부를 시청에 가동하고 사태 수습에 전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