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5일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전원일)가 불우 청소년에게 써 달라며, 현금 10만원을 기부하면서, 의정부2동 '100일간의 사랑의 릴레이'는 2015년에도 훨훨 타오르고 있다.

같은 날 방위협의회(위원장 고윤태)도 독거노인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한데 이어 지난 7일에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회장 김선희)에서 성금을 기탁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의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의정부2동 정태현 동장은 각 단체들의 자발적인 기부행위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성금과 물품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금번 지정 기탁된 성금은 백미, 라면 등을 구입하여 독거노인 및 몸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우선적으로 배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