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은 1월 15일(목) 고령 국가유공자들의 아름다운 죽음을 위해 고양하늘노인방문요양센터(대표 박영일), 의정부중앙병원 장례식장(대표 박선찬)과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6.25참전국가유공자의 경우 현재 평균연령이 85세이며 경기북부지역에는 약 5만명이 넘게 거주하고 있다.

젊은 시절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는 것과 더불어 죽음을 준비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할 것이며, 최근 언론을 통하여 이슈가 되고 있는 웰다잉(Well-Dying)에 국가유공자 역시 예외일수는 없다.

고양하늘방문요양센터에서는 서비스를 받고 있는 유공자들께 최선을 다할 것과 특별한 관심과 예우를 해 줄 것을 약속하였으며,

중앙병원 장례식장은 유공자의 장례식 비용 감경과 남아있는 유가족들을 성심을 다해 위로하고 장례 절차에 예우를 다 할 것을 협약하였다.

각 협약 기관에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이제 백발이 된 유공자들과 그 분들의 마지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은 보훈대상자들이 생존시는 물론 사망 후에도 그들에 대한 복지혜택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계발하여 행복한 대한민국을 여는 정부 3.0의 슬로건으로 명예로운 보훈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