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작지만 강한 농업, 꿈이 있는 농촌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5년 강소농(强小農)’ 교육 대상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100농가를 목표로 모집하고 있는 강소농은 경영 규모는 작으나 역량개발을 통해 자율적으로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의미하며, 강소농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읍면 농업인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강소농을 신청하면, 경영개선 실천교육을 통해 기초 역량진단부터 농업환경분석, 연간 경영계획 수립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워크숍 교육(1박 2일)에서 실천노트 작성한 후 발전하는 농장경영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더불어 신청자에 한하여 민간 농업전문가로 하여금 문제해결 컨설팅을 지원해주며, 자율학습모임체를 구성할 경우 교육비를 지원해줄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유환석 담당자는 “강소농사업으로 교육과 컨설팅 그리고 마케팅을 지원하여,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빠르게 대응하는 선진농업인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농업경영은 생산뿐만 아니라 6차산업, SNS인터넷 마케팅은 필수로 영역이 확장되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경영조직팀(☏590-457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