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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소규모 행정동 가능2동․가능3동 통합
기사입력 2015-01-21 오후 11:07:00 | 최종수정 2015-01-21 23:07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에서는 2015년 3월까지 행정․재정적 효율성 및 주민편의 제고를 위한 소규모 행정동인 가능2동․가능3동을 통합(안)을 확정하기로 하였다.

가능2동․가능3동 통합은 지방자치법 제4조의2, 제6조에 의거 추진되며, 명칭과 구역의 변경은 그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고, 그 결과를 도지사에게 보고하고 사무소의 소재지 변경은 지방의회의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을 받아 확정된다.

가능2, 3동은 1963년 1월 1일 의정부읍이 시로 승격한 이래 가능2동은 미육군 제1군단이 주둔하면서, 1969년에는 인구가 14,282명으로 급격히 증가하자 1970.7.1부로 가능2동을 분할하여 가능3동을 신설,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인구는 가능2동이 9,783명, 가능3동 11,034명으로 통합할 경우 20,817명에 불과해 타 동과 비교하여 행정적․재정적 비효율성이 대두되고 있고, 행정전산화로 인한 타 지역 민원처리가 가능해 짐에 따라 행정민원업무가 현저히 감소하고 있고, 가능2․3동 청사의 노후와 공간협소로 신청사 건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뉴타운 해제로 침체된 도시 분위기를 동 통합청사 신축을 통해 화합과 활력, 희망이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통합에 따른 청사 신축예산 77억 원과 1개동 연간 운영비 3억 원을 절감할 수 있고, 유휴인력을 새로운 행정수요에 재배치하는 등 행정․재정적 효율성 향상 측면에서 통합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시에서는 통합 시행초기 주민 소속감에 대한 혼란 및 주민참여 동기 저하를 우려, 금년 1월중으로 가능2동․가능3동 통합 안내 책자 10,000부를 제작하여 세대별로 우편 발송하고, 운행 중인 경전철 내부와 가능2․3동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5개 노선 12대 외부에 홍보물을 부착할 계획이다.

또 1월23일 오후 2시에 가능2동, 오후 4시에 가능3동 주민센터에서 각 동 자생단체회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홍보 동영상 상영 및 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사전 홍보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며, 2월 중에는 전문리서치 기관을 통해 주민설문조사를 실시, 통합의 찬반과 통합청사의 명칭 등을 조사하여 3월에 가능2동․가능3동의 통합을 확정할 계획이다.

확정 후 금년 4월부터 6월까지 주민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 각종 자생단체 및 사회단체 통합을 추진하고, 관련 조례개정과 9월까지 주민전산자료 및 관련공부 정비, 통합동간 사무인수인계, 인사발령 등 동통합 시행 준비를 거치게 되며, 2016년 하반기에 통합청사가 완공하게 되면 통합 행정동 개소를 통해 통합업무가 시행된다.

 

염현철 작성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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