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서장 김오년)는 “2015년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출근이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천가족 기념일 챙겨주기를 지속 추진 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개인의 특별한날(본인,장인,장모생일,결혼기념일등 9가지중 택1)을 설문조사 하여 이 자료를 바탕으로 해당일자에 서장이 직접 케이크와 축하 카드를 전달한다.

지난 2014년부터 소방서 직원 기념일 챙겨주기를 추진해 145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바 129명이 100% 만족을 하며 2015년에도 재추진을 희망하여 올해도 지속 추진하게 되었다.

2015년 1월 23일은 연천119안전센터 근무하는 박 소방사의 기념일을 축하 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박 소방사는 “근무로 인해 기념일을 많이 챙겨주지 못했는데 오늘은 특별한 날이 될 것 같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오년 연천소방서장은“직원 만족이 고객 만족이라는 경영 철학처럼 신바람 나는 즐거운 직장 문화를 조성하면 바로 연천군민에게 최상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 사기를 높이기 위해 편의시설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