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지난 22일 본 복지관에서 농촌지역 경로당 활성화사업 선정 경로당 17개소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농촌지역 경로당 활성화사업 선정경로당 협약’을 체결하였다.
 
금번 경로당 활성화사업 협약 주요내용은 원당종합사회복지관이 고양시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건강증진과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여가․지역연계 봉사․축제 복지서비스를 실천하며 사업선정 경로당에서는 1･3세대 송편만들기 행사, 내고장 가꾸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이다.
 
한편 고양시는 올해 관내 경로당(541개, 2014년 12월 기준) 중 ‘신바람 난 경로당’ 15개소 지정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총 60개 경로당을 지정하여 ‘어르신 건강·문화·일자리센터’로 전환된 마을거점형 경로당으로 육성할 계획에 있어 활기차게 변해가는 고양시 경로당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