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의장 안계철)가 지난 2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9일 동안 제182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과 추경심의를 진행시킨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0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의정부시 음식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 건설사업 시행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을 심의·의결한다.

특히 조례안으로 의정부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안 및 의정부시 도시재정비 촉진 사업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다룬다.

또 2009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안건도 처리할 계획이다.

의원들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상임위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예산안에 대해 최종 심의를 벌이게 된다.

임시회 마지막날인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최경자 의원이 김문원 의정부시장을 상대로 의정부시 보육정책 전반에 대해 시정질의를 벌인다.

최의원은 이날 의정부시의 보육 관련 조례 제정 문제와 올해 시 보육정책 계획 등에 대해 시정질의에 나선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