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차장 박상용)은 2월 졸업식 기간을 맞아, 뒤풀이 문화가 사라진 만큼 학교와 사전협의, 협력단체 및 유관단체와 함께 전담경찰관들이 참여하는 축제 축하 공연 등의 문화행사 졸업식이 정착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졸업식 뒤풀이 고위험 학교 선정 및 사전 예방 홍보활동 전개 과거 강압적 뒤풀이 전력이 있거나 학교폭력 위험이 높은 학교 및 학교 측에서 사전 요청이 있는 학교 등을 위주로 예방활동 집중한다.

졸업생(특히 중3) 대상 강압적 뒤풀이 행위가 처벌대상임을 교육하고 필요시 졸업식 준비 단계부터 경찰관이 참여하는 행사 등 기획이다.

졸업식 당일, 지역사회 합동 예방순찰 및 청소년 선도 강화한다.

학부모 유관단체 NGO 등 협조, 정문 진입로 등에서 캠페인 행사 등을 전개하고 행사 이후에는 뒤풀이 발생 예상지역 합동 순찰을 할 계획이다.

고위험학교가 아닌 경우 경찰이 직접 진출하는 대신 학교측과 24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학생들의 특이 동향에 대해 정보 공유한다.

졸업식 전후 청소년 대상 △술 담배 판매행위 △주점 등 출입 고용 행위 △PC방 노래방 등 출입시간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집중단속한다.

졸업식 이후 신학기 전까지 학교폭력 예방활동 및 협력체계 구축한다.

학원가 공원 등 청소년 밀집지역 중심 청소년 비행예방 활동 전개한다.

학교폭력 가피해학생 및 소년범 등 고위험학생에 대해 신학기 前 1:1 면담 등 밀착 관리로 학교폭력 선제적 예방한다.

특히, 고위험학생이 상급학교 진학시 해당 학교와 타경찰서 등과 정보 공유한다.

학교전담경찰관 중심 ‘경찰서-학교(교육지원청)’간 간담회 개최, 지역별 실정에 맞는 학교폭력 대응방안 모색 및 공감대 형성을 계획한다.

지역사회 차원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 네트워크 구축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학생이 안심하고 생활 할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및 지자체와 공동 대응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