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가능1동 SK아파트 부녀회는 2월 2일 가능1동주민 센터(동장 이건철)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해달라며 170만원 상당의 성품(사랑의 쌀400kg, 라면 33박스)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저소득층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SK아파트 부녀회는 2006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이웃돕기 바자회, 재활용 물품 수거 등으로 기금을 마련,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을 기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파트 내 독거노인 세대, 장애인 세대, 경로당에도 후원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SK아파트 부녀회 이윤숙 회장은 “가까운 곳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그들과 함께 하는 단체로 남길 희망한다”며 “항상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건철 동장은 “SK아파트 부녀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