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2동 민락평광교회(담임목사 함창기)는 2월2일 어려운 환경 가운데 열심히 살아가는 소외된 이웃을 돕자는 뜻을 모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에 참여했다..

12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50포를 기부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국민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등 소외계층에 전달하여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정겨운 설을 지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락평광교회는 지역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불우이웃돕기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송산2동 주민센터에 독거노인세대를 위해 백미 10㎏ 70포를 전달한 바 있다.

함창기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정성어린 따뜻한 많은 손길이 모아져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길 희망한다 ”고 밝혔다.

최석문 송산2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셔서 이웃과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하고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송산2동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