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청은 도정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경기북부지역 명예감사관 평가회를 개최, 도의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20일 제2청사 감사실은 경기북부지역에는 명예감사관 1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민생현장의 여론과 불편사항을 수렴해 도정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2007년 시군 종합감사 및 직무감찰 결과 주요지적 사례집을 발간해 참가자에게 배부했으며 명예감사관 제도와 감사행저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노승철 기획행정실장은 "명예감사관이 북부지역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며 "2008년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해 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