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특별 불법주정차 단속에 들어간다.
 
이번 단속은 인력반 등 3개조를 가동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 재래시장, 터미널 주변을 중심으로 실시 예정이다.
 
구는 교통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단순주정차위반의 경우 계도위주로 단속을 진행하되 보행자 안전을 저해하는 경우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라 밝혔다.
 
덕양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교통 불편 없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설 명절 기간 경찰서와 연계해 교통지도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