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경기동부지역본부(이경섭 본부장)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김유성 본부장)는 17일 오전 구리시 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 가정을 방문하여 <설맞이 사랑나눔>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현대자동차 경기동부지역본부에서 마련한 온누리상품권과 선물세트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경기동부지역본부는 지난해에도 아이들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명절 때마다 온누리상품권과 식료품 등 선물세트를 준비하여 아이들에게 후원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현대자동차 경기동부지역본부 이경섭 본부장은 “지난 겨울, 차가운 바람에 움츠러들었을 우리 아이들과 그 가정에 작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이 큰 기쁨과 웃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이번 <설맞이 사랑나눔> 외에도 경기북부 지역의 소외된 아이들의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약속했다.

김유성 어린이재단 본부장은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가 있다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031-872-8600)로 제보를 해달라”고 부탁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앞으로도 구리시 내 아동들이 가난과 질병 등으로 그들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는 2011년 1월 의정부에 사무실을 개소하여 지난 2년간 경기북부지역 11개시 군의 2,620여명의 아동에게 28억6천여만원을 지원하는 등 경기북부지역의 저소득층아동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