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3월 3일(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은동 산1-45번지 일원에서 가시권 산림환경 개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가시권 산림환경 개선사업은 홍은동 고가도로 등 주요 가시권에 있는 노령 아까시나무림을 도심에 알맞은 수종으로 갱신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하고자 하는 것으로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 점차적으로 확대시행해나갈 계획에 있다.

울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가시권 산림환경 개선사업은 지난 1월 전문가, 지역주민이 참여한 현장토론회를 시작으로 북한산 국립공원사무소, 서대문구청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주민설명회를 거쳐 사업을 시행한다고 하였다.

이번 주민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사업의 목적, 설계공종 및 내용설명, 지역주민 의견수렴, 사업 시행에 따른 협조사항 등으로 사업시행에 문제가 없도록 주민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서울국유림관리소 김성만 소장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가시권 산림환경 개선사업을 시작으로 공동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