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권재록)은 3월 5일(목)~4월 4일까지 특별구인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5년 이번 특별구인발굴 기간 운영은 지역의 강소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의 부족한 인력 수요를 파악 후 구인 DB를 구축하며 특히 구인, 구직자간 정보의 미스매치를 줄이기 위해 청년 등 취업취약계층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초점을 맞춘다.

이 기간 내의 구인신청 사업주에게는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적합한 인재를 보다 쉽게 채용하도록 지원한다.

이력서 사전 접수, 검토를 통해서 인사 담당자의 업무부담을 줄이도록 채용대행서비스, 맞춤형 만남의 날, 동행면접을 취업지원 담당자별로 실시할 예정이고 워크넷 인력풀에 가입된 대상자를 정규직 채용시 사업주에게는 고용촉진지원금을 1년간 최대72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구직자와 함께하는 고용센터가 될 수 있도록 취업 준비에 필요한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진로 프로그램을 늘린다.

이러한 특별구인발굴기간 운영과 관련하여 권재록 지청장은 재래시장의 “뻥튀기 기계 ”를 예로 들며 기계안의 곡식은 충분히 익어 나올 준비가 되어 있으나 언제, 어디로 나와야 하는지 기계안에서는 잘 모를 수 있으니 취업허브의 역할을 고용센터가 주도하여 청년층, 취약계층의 일자리 발굴에 적극 노력한다면  관내 구직자에게 뻥소리 크게 들리는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다.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채용지원서비스를 팀 간 협업하여 청년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맞춤형 신규 구인 개척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