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열린복지재단(이사장 하영수)과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본부장 김재원)는 지난 3일 ‘기동경찰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신뢰의 정신을 바탕으로 기관 간 우호 및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기동경찰의 복지증진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등의 교류를 통한 협력 ▲의료기관서비스 이용 등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교류 ▲공직 윤리의식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등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 신뢰구축은 물론 일선현장에서 시민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애쓰는 기동경찰의 복지증진과 사기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