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청장 강상현)은 3월 9일부터 2015년도 병력동원 훈련소집의 대장정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병력동원훈련소집은 올해도 전년과 마찬가지로 전역한 다음연도를 1년차로 하여 장교·부사관 전역자는 6년차까지, 병 전역자는 4년차 까지의 예비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소집기간은 2박3일(28시간)이다.
개인별 동원훈련 일정은 병무청 홈페이지 '동원훈련일자/교통편조회' 코너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훈련소집 통지서는 소집부대를 관리하는 지방병무청(지정청)에서 등기우편 또는 E-mail을 통해 소집일 7일전까지 교부하고 있으며, 통지서를 분실하였을 경우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재발급도 받을 수 있다.
병무청 관계자는 현행 법령상 정당한 사유 없이 훈련에 불참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훈련 통지서를 수령하였으나 부득이한 사유로 훈련에 참가하지 못할 경우에는 소집일 5일전까지 해당 지방병무청에 연기신청을 해서 사전 승인을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