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푸른도시사업소는 ‘화전동-신사동 간 광역도로’ 공사가 2016년 하반기 개통목표로 현재 계획공정에 따라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화전동-신사동 간 광역도로는 덕양구 도내동(원흥지구)부터 향동동(서울시계)까지 구간으로 사업량 L=4.0km, B=26.5m(4차로)이며 총사업비는 109,960백만 원으로 국비 50%, 도비 15%, 시비 35%로 지원되고 있다.
2004년 4월 제2차 수도권광역교통 5개년계획에 따라 광역도로로 지정된 화전동-신사동 간 광역도로는 지난 2013년 4월 공사착공하여 현재 64%의 공정률로 추진중이며 2016년 9월 준공예정이다.
공정별 세부추진 사항으로 토공 70%, 배수공 50% 완료되었으며 교량 3개소, 생태통로 1개소, 통로박스 등 구조물공 60% 완료 상태로 계획공정에 맞게 정상 추진중이다.
정병춘 공사과장은 “화전동-신사동 간 광역도로는 기존 자유로 및 중앙로의 교통체증을 해소하여 물류비용 절감 및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계획 연도 내 도로가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