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이 내달부터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한다.

교육분야는 채소·화훼분야 및 밭작물, 약용작물분야로 분야별 1개 학급 25명씩 운영된다.

대상은 서울,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도내 귀농희망자로 지난 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접수한다.

접수는 각 대학 홈페이지에서 입학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인터넷 또는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농협대학(고양시 원당 소재) 및 한국 농업대학(화성시 봉담 소재) 2곳에서 진행되며 귀농·귀촌학교는 내달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귀농기본교육, 귀농설계교육, 작목별 심층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모집 인원은 학교당 총 50명씩 1백명이며 교육비는 농협대학이 10만원, 한국농업대학이 20만원이다.

☎031)250-2773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