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대표 박종우)과 한국초등학교배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제20회 재능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가 오는 3월 13일~16일 충북 단양군 국민체육센터 및 보조경기장에서 4일간 열린다.

'제20회 재능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는 우리나라 배구의 꿈나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스포츠를 향한 어린이의 꿈이 미래에 실현 될 수 있도록 한국 배구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재능교육이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고 있다. 현재 '한국을 넘어 세계 여자 배구의 대들보'로 불리는 김연경 선수도 초등학교 시절 재능기배구대회에 출전해 MVP를 수상한 바 있다. 김연경 선수 외에도 2002년 제 7회 우승팀 소속 오아영(여, 현대힐스테이트), 박성희(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등 유명한 배구 인재가 이 대회를 통해 배출되었고, 이 밖에도 많은 선수들이 현재 프로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대회는 3월 13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남녀 부문별 조별리그 경기를 거쳐, 3월 16일(월) 각 부문별 결승전을 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배구의 꿈나무인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배구 한마당, 본 대회에는 배구에 관심 있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포함한 전국민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대회의 남녀 1위, 2위, 3위팀에게는 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씩의 지원금 지급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재능MVP’를 선정하여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남녀선수 각 1명에게 20만원 상당의 스포츠 용품도 증정한다.

이밖에 즐거운 대회 관람을 위해 우승팀을 맞추고 응원 댓글 달기, SNS 소문내기 등 재능교육 대표 블로그를 통해 푸짐한 선물이 제공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3월 6일부터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재능기배구대회’를 입력한 뒤 블로그 방문을 통해 ‘2015년 재능기 우승팀을 맞춰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재능교육은 배구 대회 이외에도 전국시낭송경연대회, 전국재능동화구연대회 등 창의적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문화 사업에도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