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8 (화요일)
속보 정치 경제 사회 문화/생활 기획·특집 피플 지역종합 교육 스포츠/연예 칼럼/기고  
전체보기
사회일반
사건/사고
법원/검찰/국방/소방
의료/복지/여성
교육/취업/노동
환경/단체/날씨/기타
 
 
뉴스 홈 사회 사회일반 기사목록
 
양주출입국, 지역주민·관계자 등 대상“출입국아카데미”열어
기사입력 2015-03-11 오후 9:44:00 | 최종수정 2015-03-11 21:44

법무부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지역사회 공동체와 손잡고 이민자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에 발 벗고 나서기 위해 관내 경기북부 지역의 이민자관련 주요 단체 관계자 및 관심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민정책 바로 알기와 우리사회의 이민통합 방향을 내용으로 한 “출입국아카데미” 강좌를 전국 최초로 개설한다고 밝혔다.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양차순)에서 오는 3월 23일(월)부터 개설하는 “출입국아카데미”강좌 프로그램은 4주 과정으로 1주에 4시간씩 총 16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북부 이민자와 관련있는 지원단체, 시민단체, 종교계 및 학교 등 주요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이민정책을 바로 알리기 위한 이번 강좌는 외국인의 체류, 영주 및 국적을 취득하기까지의 출입국관리 제도 뿐 아니라 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있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이민정책의 전반을 다루게 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우리나라의 첫 관문인 인천공항 현장투어를 통해 과학적인 위변조여권 감식기술과 승객사전 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외국인들의 입국‧출국을 관리하고 있는 세계 최고수준의 출입국심사 시스템을 생생하게 체험 할 수 있다.

이번 참가 신청자들 중에서 지역주민들은“이민자”라는 용어에 낯설어 하면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박한나씨(평화다문화센타 직원)는  결혼이민자, 동포들의 사회적응을 담당하고 있는데 영주와 국적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이들에게 알맞은 도움을 주는 것이 어려웠다며 이번 과정의 개설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차순 소장은 ‘출입국아카데미’개설이 시민들의 이민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지역사회와 정부가 소통하는 계기가 되고, 이민자에 대한 근거 없는 반감이나 과도한 동정심을 넘어 우리 사회의 진정한 구성원으로서 편견 없이 바라볼 수 있게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시했다.

 

염현철 작성기사 더보기
 
 
 
 
서울국유림관리소-육군 제6019부대, 산불예방 및 대응 등 산림재해 공동대응 업무협약 체결
북한산국립공원 불법행위 집중단속
사회일반 기사목록 보기
 
  사회 주요기사
양주시 덕정2지구 중흥S-클래스 ..
(2보) 의정부 의정부2동 호박관..
(2보) 동두천 생연동 모텔 2층 ..
의정부경찰서, 가능동 동산병원 ..
(2보) 파주 적성 장현리 총기난..
경기경찰청 제2청 남형수 치안정..
경기지방경찰, 파주 자유로 순직..
(단독) 의정부 S대학 'ㅎ'과 K..
 
 
인기뉴스
지하철 7호선 의정부·양주·포천 연장, 교외선 의정부~능곡 복..
지하철 7호선 의정부·양주·포..
의정부 민락2지구 빠른곳 하..
"경기북부 연천, 양주, 의정부 ..
의정부 재개발 ‘물오르다’, 8..
지하철7호선 등 예타 확정되자 ..
많이 본 포토뉴스
양주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
이성호 양주시장 시정평가 여..
(2보) 토사 붕괴 양주 삼표산..
소방관 시인 김현석 3집 '겨울..
많이 본 기사
양주시 덕정2지구 중흥S-클래스 부실공사 갈등
양주시 덕정2지구 중흥S-클래스 ..
"관광호텔 위장한 러브모텔 신축..
태풍 ‘곤파스’ 의정부시 강타
포천시에 LNG 복합화력 발전소 ..
(포토)의정부시장 뉴타운사업지..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제휴사소개 저작권규약/고충처리 기사제보 독자투고
 
본사: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5번길 22(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606-4) l 등록번호:경기아50132 l 발행·편집인:황민호l 제보 및 광고문의:010-7531-5554 l 창간 : 2007년 9월 13일(등록:2010년 8월 31일) l 대표E-mail:seoul5554@hanmail.net l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민호 l 저희 경기북부시사뉴스에 실린 내용 중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경기북부시사뉴스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이메일 집단수거 거부] Copyright(c)2010 경원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c)2025 경기북부시사뉴스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