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최승철)이 2014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전국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 평가에서 종합 A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재단법인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2014년 활동지원기관 평가 A등급에 연이어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며 지역사회 장애인종합재활시설로써 모범이 되고 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2011년 평가보다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지역사회관계 영역의 등급이 상승하여, 평가영역 전체에서 “A”등급을 받았다. 기관운영에 관심과 격려로 함께해주시는 남양주시와 지역사회 유관기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의 덕분이며, 무엇보다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함께해주었기에 가능했다. 더 큰 감동을 전하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최근 장애인복지 환경변화에 발맞춰 기능을 재정비하고 별관 별누리빌 개관을 통해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시설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이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와 삶의 질 증진의 성과로 나타나기를 바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가 더해지기를 바란다.

한편,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평가는 2014년부터 평가결과에 따른 기관서열화를 예방하기 위해 점수가 아닌 등급별로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