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경기문화재단 후원으로 (사)한국전래놀이보존회와 협력하여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두천 관내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4월 4일(토)부터 5월 30일(토)까지 1기 회원을 모집하며, 신청은 꿈나무정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3월 16일(월)부터 3월 24일(화)까지이다.

소통을 어려워하는 어린이들에게 세시풍속의 놀이문화와 전래놀이를 하면서 배려와 협력을 배우고, 책을 통해 전통문화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다.
 
총 3기로 구성하여 계절별로 진행하며 1기 봄에는 “ 진달래 향기나는 봄놀이”를 진행하며, 2기 여름에는 쑥덕쑥덕 조선시대로 떠나는 여름놀이“ 3기는 ”황금빛 볏짚과 함께하는 가을놀이“를 주제로 기수별로 모집할 예정이다.

각박해져가는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전래놀이를 통해 동무들끼리 만들고 서로 부딪히며 소통하는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신나는 토요일, 놀고 싶은 토요일’에 도서관이 신나는 놀이터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