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27일부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15년 소방안전체험 교실″ 견학신청자를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견학은 오는 27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실시하게 되며 ▶ 어린이 소방안전교육 ▶ 연기피난체험 ▶ 물소화기 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각종 재난상황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해 32회 6800여명이 체험할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한편 견학신청은 양주소방서 홈페이지 및 교육담당자(849-8325)에게 전화신청을 하여 접수를 받으며, 1회 200명 이하로 제한한다.

우근제 소방서장은 “어린이들에게 기본 안전생활수칙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며, 앞으로 어린이 맞춤 소방안전교육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