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 제일시장이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는 특례보증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6일 김문원 의정부시장과 박해진 경기신보 이사장, 김진권 제일시장 번영회장은 제일시장내 십자로 중앙무대에서 3자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재래시장 환경개선과 영세상인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는 협약으로 상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신용 금융소외자인 무점포 및 무등록 사업주를 위해 지원액 1억5천만원, 특례보증 한도액 1개 사업장당 5백만원의 특례보증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경쟁력과 성장가능성은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저신용 금융소외자들의 보증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3자는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재래시장 상인들의 원활한 자금확보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