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진접도서관은 명사천(명예사서시민천사)들과 함께 13번째 ‘뽀로로의 날’을 개최, 700여명의 어린이들과 학부모들과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뽀로로의 날’은 매월 셋째주 목요일마다 진접도서관 내 뽀로로도서관에서 열리는 행사로, 다양한 체험활동 및 독서활동을 중심으로 관내 어린이들에게 감성 교육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이번 3월 뽀로로의 날은 명사천 동아리 ‘뽀로로 동화마을’과 진접도서관 명사천 회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사전 준비 및 2개의 프로그램(동화구연, 풍선아트)을 운영함으로써 보다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날 오전에는 1층 로비에서 풍선아트 및 풍선포토존, 페이스페인팅, 종이접기 교실이 진행되었으며, 해리영상관에서는 ‘뽀로로 동화마을 동화구연’,과 ‘뽀로로와 노래해요’가 상영되었다. 오후에는 영화 ‘UP(업)’, 손인형극<아기공룡 뚜비>, 재능기부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어린이 클레이교실과 동화로 만나는 요리 오감교실이 진행됐다.

“4월 뽀로로의 날”은 오는 4월 16일(목)에 진행되며, 기타 뽀로로의 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접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또는 진접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