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박태현 / 이하 융기원)은 3월 26일(목) 오전 10시, 융기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제14회 융합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개원 7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융합문화콘서트는 학부모 15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국내 스타급 교육전문가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이날 콘서트는 서울대 박태현 교수(화학생물공학부/융기원 원장)가 ‘융합형 인재로 키우는 자녀교육’을 주제로 강연하고 이어서 이범 교육평론가가 특별연사로 초청돼 ‘한국 교육의 현주소와 미래: 아이교육을 통찰한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범 평론가는 ‘메가스터디’ 창립멤버이자 대한민국 제1호 교육평론가로 교육계와 학부모들 사이에서 손꼽히는 유명연사이다. 이범 평론가는 수년 간 수능 과학탐구영역에서 전국 최다 등록 수강생 기록을 보유한 스타강사이다.
이 평론가는 이날 강연에서 최근 지식중심에서 역량중심으로 급변하고 있는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의 변화와 한국교육의 트렌드, 현교육의 문제점, 해외사례 등을 소개하는 한편, 한국교육의 미래와 부모의 역할, 그리고 바람직한 자녀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박태현 원장은 “융기원이 개원 7주년을 맞아 그동안 함께해온 인근 지역 학부모들을 초청해 교육 전문가 강연을 듣고 경기도 미래가 될 자녀 교육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자녀교육, 부모 역할, 교육환경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실시되는 ‘융합문화콘서트’는 융합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융합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연사를 초청해 융합을 쉽게 풀어주는 강연들로 구성하여 매년 융기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24일까지 융기원 홈페이지를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