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2동은 지난 3월 20일 아침 7시부터 상습무단투기 취약지역 일대에 대대적인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등 12개 자생단체 회원과 실과소 직원 등 100여명이 겨우내 묵은 생활쓰레기와 폐비닐 4톤을 수거, 오염된 주변을 정비해 맑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신곡2동은 이날 대청소를 비롯해 오는 31일까지를 새봄맞이 청결활동 주간으로 정하고 내집 앞 청소하기 범시민 운동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윤종갑 신곡2동장은 “이번 대청소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단체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청결한 신곡2동 만들기에 다함께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