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총경 전병용)에서는 25일 오후 2시경 범죄피해자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양주 우리병원과 MOU체결을 실시하였다.

지난 5일 예쓰병원에 이은 두 번째 의료기관과의 협약식이다.

금년은 경찰창설 70주년을 맞이하여, 경찰의 대표 브랜드로 '피해자 보호원년의 해' 로 선언하고, 살인·강도·방화·주요폭력 등 피해자 회복의 동반자로 각종지원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경찰청에서는 피해자보호 전담경찰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양주경찰서에서도 피해자와 경찰, 지원단체를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위해 의료기관(양주우리병원)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범죄 피해자가“두번 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의료지원 등 실질적인 활동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

또 같은날 오후 3시 경 범죄 발생 직후 정신적 불안감으로 충격에 빠져 있는 범죄피해자 중 야간 조사 후 귀가 조치시 심리적 안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양주상운한영택시업체와 교통편의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