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대형 산불조심기간(3.20.~4.20.)에 산불방지를 위한 주말 기동단속을 실시하여 대형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국유림관리소는 2개반 16명으로 기동단속반을 편성하고 경기도 연천군, 포천시, 고양시, 남양주시 일원 등 관내 주요 국유림 입구에서 단속을 집중 실시한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림보호감시원 인력 70여명을 총동원하여 관내 산불취약지, 입산통제구역 등에 배치하여 불법소각 행위와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 산불감시·계도 활동도 병행 실시 할 계획이다.

한편 대형산불조심기간(3.20~4.20) 이후 서울국유림관리소 관내에는 크고 작은 산불이 점차 증가되고 있다. 이에 서울국유림관리소관계자는 무엇보다도 산불을 줄이기 위해서는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관심 및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