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2일 4월 월례조회에서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성실납세자에게 인증서를 수여하여 10만 시민의 귀감이 되게 하였다.

성실납세자제도는 2015년 1월 1일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3년 이내 3건 이상을 기한 내 전액 납부한 납세자중 개인 3명과 법인 1곳을 시장이 추천하여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동두천시 세무과에 의하면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도금고은행을 통해 예대금리 우대와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지방세 징수유예 시 납세담보 면제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우선적으로 부여할 계획이다.

동두천시에서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성실납세풍토 확대와 지방세체납액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성실납세자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도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