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창하) Wee센터는 2015년 신학기를 맞이하여 4월부터 6월까지 초·중·고 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행복한 교실을 위한 학급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복한 교실을 위한 학급 멘토링’은 새 학년, 새 학기 학생들의 다양한 학교 폭력 등 위기 상황 예방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체계화된 상담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문상담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학교를 우선순위로 지원한다.

4월 2일 배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일 고산초등학교, 동암중학교 등 3달간 초·중·고등학교 총 85개 학급, 총 26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특성을 감안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교폭력예방, 이성교제 에티켓, 학급 적응력 향상을 주제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창하 교육장은 “앞으로도 의정부교육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의정부교육을 비전으로 더불어 생활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모든 학생이 꿈을 키우며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올해도 학교 위기상황 발생시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위기행동적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원스톱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