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강상현)은 병역지정업체에서 대체복무를 하고 있는 산업지원인력의 복무부실을 사전에 예방하고 복무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집중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근무업체 임직원 자녀․복무부실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 등 취약분야와 IT분야․후계농어업경영인․대학연구기관 등 집중분야로 구분하여 진행하였다.

또한, 실태조사 중 지정업체 담당자와 산업지원인력 편입자에게 새로 시행된 제도를 안내하고, 위반행위 신고제도 및 복무 중 부당  대우에 대한 대처방법을 교육하여 성실 복무관리와 의무자의 권익  보호를 유도하고 있다. 

경기북부병무지청은 이번 실태조사가 복무관리체계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산업인력지원제도가 국민의 신뢰와 공감속에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