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김석원)는 10일, 화재조사 전문 감식능력 향상과 연구결과 지식·정보 공유를 위한“2015년 화재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5월 13일(수) 대구 EXCO에서 열리는“제6회 전국 화재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위해 시·도별 자체심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우수작 1편은 전국대회에 제출된다.

이에 각 관서별 제출한 연구논문 중 우수작 4편을 선정하였으며 의정부소방서는 전국대회 본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있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예방의 첫걸음은 발생한 화재의 원인을 명확히 밝혀내어 그에 적합한 예방대책을 수립·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화재조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과학적인 대응 시스템 구축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교육청 이석길 교육2국장은 “학생들이 오늘의 민주시민 역할을 배워야 내일의 민주시민이 될 수 있다. 하루아침에 달라지기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 학교는 민주적인 삶의 배움터이자 민주사회를 경험하는 생활공간이므로 학생자치를 통해 우리 사회가 민주적이고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이 앞장서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이 자리에서 논의된 좋은 의견들은 더 나은 학교, 더 나은 사회를 위한 학교민주시민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