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편의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자원봉사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주말 열린 회천3동 어울림 벼룩시장 개장식에도 찾아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 날 자원봉사 등록 안내, 활동정보, 재능나눔 봉사활동 연계 등의 활동을 하며 상담을 기다리는 시민을 위해 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서포터즈들이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의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지원하여 인기를 끌었다.
또한, 자원봉사단체 동두천양주교육청상담봉사자회와 대한노인회양주시지회누리봄자원봉사단, 사회복지기관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양주가정‧성폭력상담소도 재능나눔 봉사활동 부스를 운영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일에 시간이 안 돼 자원봉사 상담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자원봉사 이동상담실은 항상 시민들과 함께 할 것이며, 오는 5월 5일 개최되는 가족문화대축제 등 각종 행사에서 이동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