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준호)이 남양주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와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남양주시 동부지역 내 노인들의 권익보호 및 노인학대예방을 위하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사업 협력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정보 교환 ▶학대피해노인 및 가족의 지원을 위한 협력▶노인학대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협력 등이다.

김준호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남양주시 동부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남양주시 동부지역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줄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 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노인인권 신장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는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복지법 제39조의5에 근거하여 경기북부권역의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 인식개선 등을 통한 노인보호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며, 남양주 동부희망케어센터는 남양주 동부지역(화도읍, 수동면, 평내동, 호평동) 독거어르신, 장애인, 기초수급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방문 상담을 통해 병원동행, 방문진료, 세탁 및 가사서비스 연계, 집수리, 이동목욕, 학습지도 연계, 각종 후원금 지원 및 정보제공 등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인학대 신고 상담 전화는 전국 어디서나‘1577-138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