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는 인구의 고령화, 평균수명 연장, 만성퇴행성 질환의 증가 등 시민건강행태를 분석 '유비무병 건강100세도시 양주'를 만들어가고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2014년도 한의약건강증진분야에 한방힐링육아교실을 운영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심뇌혈관질환예방사업 또한 특화사업으로 추진하여 우수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치매예방관리 추진결과 경기도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하는 실적을 거뒀다.

또한 정신건강증진사업, 건강생활실천사업, 영양사업, 구강보건사업 4개 부문에서도 경기도지사로부터 표창을 수상 2014년 양주시 자체부서평가부문에서도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지난해 지역아동센터 등록 아동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단체와 학부모 등과 협업해 신체활동, 영양개선, 정신건강 등 문제를 해결하고자 ‘너DO 나DO 몸짱맘짱’ 사업계획을 추진함으로써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발달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하고 건강불평등 해소에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 2월 시민 접근성이 떨어지는 보건소의 위치적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국비 4억원을 확보 덕계동에 ‘건강증진센터’를 개소했으며, 대사증후군 원스텝 시스템을 상시 운영하고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시민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원정림 보건사업과장 이하 직원들은 다양한 보건사업방안 모색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미숙 건강증진팀장은 “2015년에도 시민건강을 최우선으로 뇌병변환자 재활을 위한 파크골프운영, 지역아동센터 건강관리사업 확대, 육아 성장발달을 위한 영아 한방경혈맛사지, 철저한 금연구역관리로 간접흡연 피해예방, 시민이 만드는 건강마을 조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쳐 건강한 양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