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양주-동두천 통합 범시민 추진위원회'가 25일 오전 9시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통합기원 시민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시민대회는 의양동 시민 약 500여명이 참석해 오는 2018년 7월 1일 양주권(의정부, 양주, 동두천)통합 자치단체 출범을 위한 각종 공연과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오전 9시부터 9시 30분까지 식전행사로 'KOTMU’가야금 병창과 판소리 공연이 열련다.
또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2부에는 비보이 공연 '의정부·양주·동두천 3개시 '화합과 도약'', 맨발 등산 남 조승환의 '얼음 위 맨발 퍼포먼스', 심화당, 이만재 선생의 타묵 '통합을 도약을' 등이 공연된다.
이날 참가한 회원들은 2부행사 종료 후 오전 11시부터 불곡산 등반대회를 이어가면서 3개시 화합을 도모한다.
추진위 관계자는 "모쪼록 금번 양주·동두천·의정부 통합기원 시민대회를 통해 2018년 7월 1일 의정부·양주·동두천 통합 시 출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시민대회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