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배승룡) 경증치매노인전용 주간보호프로그램 “쑥부쟁이” 에서는 4월 20일 의정부농협(조합장 최영달)의 후원으로 '의정부농협 부녀회와 함께하는 쑥부쟁이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나들이에서는 의정부농협 최영달 조합장과 의정부농협부녀회(총회장 최정희) 임원 10명이 함께했으며, 봄을 맞이하여 외출의 기회가 적은 경증치매노인들과 의정부시 귀락마을을 방문하여 봄쑥 캐기, 쑥떡 만들기 체험, 점심식사 등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의정부농협부녀회(총회장 최정희)에서는 지난 2014년 6월부터 경증치매노인전용 주간보호프로그램 “쑥부쟁이”에서 어르신들의 정서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의정부농협 최영달 조합장은 “평소 농협부녀회의 활동에 대한 관심과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은 늘 갖고 있었는데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차후에도 농협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