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2동(동장 고무중)은 4월 21일 주민자율청결봉사대, 통장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등 80여명이 참여해 길거리 쓰레기 수거와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잡초 제거와 자산홍 320주를 식재했다.

이날 호원2동은 난립한 불법광고물과 도로 밖 빈터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50여개의 불법 현수막을 포함, 약 1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무단투기 지역 화단 조성에 따른 나무 심기는 4월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온실가스 감축 실천 운동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프로그램 참여의 일환으로 클린 호원2동 일제 대청소의 날과 연계 추진되었다.

나무심기에 동참한 통장은 “잡초를 제거하고 나무를 심고 물을 주고 나니 마음속에도 꽃이 피는 것 같다”고 밝혔다.